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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KIDS
라이언멤버스 키즈
RM은 '보육'이 아닌, '교육'을 합니다.
영유 / 국제학교의 학습과정을 선행하고, 가속화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 초중등과정에 부합하도록 '충분하게' 쓰고, '유창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아이로 만듭니다.
마린시티 오렌지프라자에서 5세부터 6세, 7세 유아반과 1-6학년 초등부 전문 수업을 진행중입니다.
1. 영어어순발화
3-5세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것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아시나요? 바로, 엄마가 말해주던 언어와 순서가 다른 점입니다. 이것에 대해
"
세상에는 2가지 말이 있어. 나 / 아이스크림 / 먹고싶어~라고 하는 말도 있고, 나 / 먹고싶어. / 아슈쿠림~ 이라고 하는 말도 있어. 둘 다 써도 돼! 어때?
"
라고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과 영어교육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선언을 해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영유에 가더라도 불확실한 마음으로 말을 머뭇거리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단어로만 말하는 수준에 머뭅니다. 왜냐하면 단어로 말하면 어른들이 맞다고, 잘했다고 해주기 때문이에요.
이런 교육을 어순의 transition(전환)을 인식시키는 교수법이라고 합니다. 이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동사구와 관사의 문법이 틀려도 용인해주면서 위 어순전환에만 집중시켜 교육과 실습을 지속적으로 시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원어민 강사님들이 자주 저지르시는 실수가, 아이들이 배움의 초점이 흔들릴 수 있는 동사구+관사 교정에 개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어를 모국어mother tongue으로 하는 화자인) 한국인 아이들에게는 100%의 교정을 목표로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에 단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그 날의 교수목표만 달성시키고 귀가하도록 해야해요. 레고 블럭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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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 동사구 시제와 인칭의
이해와 숙련
"나 / 한다 / 무엇"
이라는 순서대로 말할 수 있게 되면, 이제 그 '한다'를 -> '했다', '할 것이다', '해왔다', 할 것 같다'의 바리에이션으로 동사구 확장과정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이 부분에서도 개별자인 아이들이 각각 잘 흡수하는 시제가 있어요. 그것부터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각화와 교보재를 통해서 물리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어에 없는 present perfect폼에 대해 가르칠 때에, 가장 큰 도전과제가 생겨나는데 이 부분은 한국어-영어 2개국어를 전환하는데에 숙련된 교육자가 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인 아이들이 왜 이 새로운 시간표현 개념을 이해못하는지를 공감하므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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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휘 수집을 통한 vocab pool 확장
'자기화 학습'을 통해, 어휘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단어를 억지로 쓰고 외우게하는 '깜지'는 절대 금물입니다. 깜지 외우기의 문제점은, 두뇌가 자동화를 한다는 점입니다. 두뇌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면서도 다른 생각을 하는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암기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또한 글자만 보고 단어를 외우는 것은 한국어 사고-영어로 표현하는 통역과정에서 많은 오류를 만들게 합니다.
파해법은 2가지 입니다.
첫 번째, 자기 자신의 경험을 영어로 묘사하는 글쓰기+말하기를 조력하는 것입니다. 이 교수법에서도 한-영 통번역이 가능한 2개국어 교사의 개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 부분이 완성되면 영어만 가능한 원어민 강사가 개입하면 됩니다.
두 번째, 유의어synonyms를 통해서 아는 단어+비슷한 단어인 인접쌍 세트를 넓혀가는 방법입니다. 비슷한 단어들로 징검다리를 건너듯이 말이에요! 아이들도 이렇게 어휘를 습득해나가는 걸 좋아해요. 괴로워 하는 방식보다 좋아하는 걸 해주면서 교육하는 건, 아이들이 공부를 바라보는 감정과 관점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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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토리 텔링 (문단화paragraph) 발화
이 다음 단계는, 단답보다 상세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도록 문단화를 이루게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대체로
무슨 요소들을 말해야하지? 선생님들이 더 말하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뭘 말할 지 모르겠어.
라고 생각해요. 사실 한국인 성인들도 이런 문단화에 굉장히 취약한 경우가 많아요. 한국어 자체가 영어와 같은 전개를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건 영상으로 예시를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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